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동화총사 아카즈킨/등장인물 (문단 편집) === 마렌 === [[파일:external/takka-mk2.cocolog-nifty.com/002935.jpg]] '''マレーン''' [[성우]]는 [[쿠와시마 호우코]] / [[정미숙]][* 한일 양국 성우 모두 [[무한의 리바이어스]]의 [[호우센 아오이]]와 [[신풍괴도 잔느]]의 [[쿠사카베 마론]](나예리) 역을 맡았다].이름의 모티브는 그림 동화 중 하나인 '말렌 공주'. 17화의 재가 내리는 마을에서 전해진 또 다른 '두 세계의 이야기'의 주인공으로 언급되는 소녀. 23화에서 거울 너머로 보이는 에르데의 소년이 다른 이성과 춤추는 걸 보고 실망한 모습으로도 출현하고, 26화에서 위자즈벨 마을의 성당에 들어간 소우타 일행이 마렌의 초상화를 발견하고 소우타가 이에 빨려들어가 초상화 속의 세계에서도 출현한다. [include(틀:스포일러)] 사실 이 소녀의 정체는 '''[[상드리용(동화총사 아카즈킨)|상드리용]]'''이다. 작품 전체를 관통하는 '두 세계의 이야기'의 핵심 인물. 어린 시절 개암나무가 피는 골짜기(계곡)라 불리던 마을에서 살고 있었다. 어느 날 또 하나의 세계인 에르데에서 왔다는 소년과 만나 사랑에 빠지지만, 그 후 근처의 산이 불을 뿜어 재가 내리기 시작한다. 소년은 자신이 재앙을 불러일으켰다고 생각해 거울 하나를 남겨 에르데로 떠나버렸다. 이 때부터 거울로 소년과 대화를 나누게 되고, 언젠가 거울을 쓰지 않고 대화할 수 있게 되면 좋겠다는 소망을, 즉 두 세계가 하나가 되기를 소망하게 된다. 하지만 그 거울이 재앙을 불러일으킨다고 여겨진 소년의 물건이었기에, 위험하다고 여긴 계곡 마을 사람들로부터 파괴된다. 이 때가 마렌의 첫 번째 트라우마. 그로부터 그 계곡은 '재가 내리는 마을'이라 불리게 되었다. 이후 마렌은 에르데로 가는 방법을 모색해 방법을 알아내고 필요한 만큼의 마력을 습득했다. 마침내 거울로 에르데의 소년과 만나려 했는데, 거울 너머의 소년이 다른 여성과 맺어지는 것을 보게 되면서 거울을 떨궈 깨뜨린다. 신이 세계를 두 개로 나뉜 탓에 에르데의 소년과 만나지 못하게 된 거라며 분노하는 단계에 이르고, 그런 도중 소년과 춤추기를 꿈꾸며 신어왔던 유리구두 한쪽을 남긴다. 이 때가 마렌의 두 번째 트라우마. 그 뒤로 서적을 통해 '암흑마법'이라는 존재를 알게 되었고, '희망의 종'이 있다는 마을 위자즈벨에 내려와 그 종을 암흑 주문과 함께 울려 암흑의 종으로 변질시킨다.[* 이 장면에서의 마렌은 일본판에서는 마렌 시절의 성우가 연기했지만, 어째서인지 국내 방영판에서는 현 상드리용의 성우인 [[최문자]]로 교체되었다.] 암흑마법을 자신의 것으로 삼게 되는 순간이다. 그러던 어느 날, 수정의 샘에서 지내며 마을 사람들을 괴롭히고 있을 무렵, 에르데의 소년과 재회하게 된다. 소년은 마렌의 악행을 멈추고 함께 에르데로 가자고 부탁했지만, 마렌은 이미 그만둘 수 없다며 일방적으로 거절했고, 암흑마법으로 다시 마을 사람들을 괴롭히려 했다. 그러자 소년은 마렌을 배신한 벌이라며 스스로 암흑마법에 맞아 소멸해버린다. 마렌은 그렇게 눈앞에서 소중한 사람을 잃어버리는 세 번째 트라우마로 슬픔의 종지부를 찍는다. 모든 것을 잃은 마렌은 결국 폭주하여 상드리용으로서 판다베레에 군림했고 두 개의 세계를 하나로 만들어 정복하고자 봉인의 열쇠의 힘을 찾아나선다. 그러다 7현자에 의해 수정의 샘에 봉인되었지만 천년의 시간을 거쳐 부활해 재림한다. 10년 후, 봉인의 열쇠의 힘이 소우타와 페레난드 왕이라는 것을 알게 되어 처음에는 페레난드 왕을 납치하고, 그 다음 소우타가 알고 있던 '두 세계의 이야기'와 3번에 걸친 자신의 트라우마 이야기가 같은 거라고 혼동시켜 소우타의 감정을 유도해 폭주시킨다. 그렇게 봉인의 열쇠의 힘을 얻어 자신을 거대한 괴물로 변신, 마침내 에르데(과학세계)와 판다베레(마법세계)가 하나가 되는 일을 해내며 에르데를 침략한다. 그러나 페레난드가 소우타를 마인드셋시켜 아카즈킨 일행들에 의해 재봉인당함으로써 [[생각하는 것을 그만두었다|천년 전과 같이 죽지도 살지도 못한 신세가된다.]] 다만 전과는 달리 잠들어있는 표정은 온화해보였다. 여담으로 23화에서 자신이 잃어버린 유리구두를 소우타가 찾아내 헨젤을 통해 되찾지만, 과거의 비극을 떠올리고 싶지 않아 즉시 파괴해버렸는데, 미련이 남았는지 남은 한 쪽은 여전히 신고 있었다. 그녀가 지냈던 개암나무의 계곡 마을(재가 내리는 마을)은 아카즈킨 일행이 다녀간 이후로 활기를 되찾아 다시 부흥했고 주민들의 마음도 정화되었다. 깨진 거울도 링고가 찾아내 깔끔하게 고쳤고, 위자즈벨의 종도 아카즈킨에 의해 정화돼 원래대로 돌아오게 된다. 만화판에서는 개심하게 된듯 마지막에 스스로의 야망을 버리고 어딘가로 사라지는 결말로 끝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